오늘 첫 컷은 핀란드 총리의 댄스파티 영상입니다. <br /> <br />떠들썩한 파티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, 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젊은 여성, 핀란드의 36살 총리 '산나 마린'입니다. <br /> <br />마린 총리가 가수와 여당 의원 등 약 20명과 함께한 파티의 영상이 유출되며 논란인데요. <br /> <br />영상에서 핀란드말로 코카인을 뜻하는 말이 들렸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마약 복용 의혹까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마린 총리는 마약 복용 의혹을 부인하면서 "춤추고 노래하며 즐긴 건 합법적인 일"이고 "또래들처럼 친구들과 여가를 즐긴 것뿐"이라고 항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에서는 '파티 즐길 시간에 국정에 전념하라'는 비판과 '총리도 파티를 즐길 사생활이 있다'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국가 지도자의 사생활,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 <br /> <br />일본 홋카이도의 한 신사에선 원인 불명의 거대한 물기둥이 솟구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려 30m 달하는데, 열흘 넘게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일 일본 홋카이도의 이이나리 신사 경내에서 솟아오른 물기둥. <br /> <br />마치 하늘까지 닿을 기세로 높이 솟구치는데요, 12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신사에선 60여 년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요. 그때는 분출 지점을 막아서 멈추게 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물기둥을 보기 위해 각지에서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,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피해에 대비해야 할 것 같네요. <br /> <br />얼마 전 도로에 맥주 박스를 쏟은 트럭 운전자 소식 전해드렸죠. <br /> <br />같은 사고를 반복해 안전 불감증이 우려됐는데요. <br /> <br />이 운전자가 다시는 이런 사고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경보장치를 설치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12일 오전, 강원도 춘천에서 맥주를 실은 트럭이 맥주 수십 박스를 거리에 쏟았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6월에도 같은 사고가 있었죠. <br /> <br />두 사고 모두 주변 시민들의 도움으로 병을 치우고 도로를 정리했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이 운전자에게 벌점과 범칙금을 부과하고, 트럭 이상 여부를 검사받으라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는 적재함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을 때 경보음이 울리는 안전장치를 설치했다는데요. <br /> <br />같은 사고가 다신 반복되지 않기를 기대해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'오늘 세 컷'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보리 (ybr07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81919530584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